우연히 들리게 된 종로...
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추억이 있던 장소를 이상하게도 나는 자주 배회하곤 한다
사소한 기억조차도 잃어버리기 싫어서 일까? 그런것을 볼때마다 내 자신이 한심하게
느껴질때도 있다
오늘은 무심코 들리게 된 장소는 종로의 인사동
정말로 잊지 않을려고 하는 추억이 고스란이 자리 잡고 있는 장소...
우연하게 들리게 됐지만 왜 난 그자리 내가 그당시 움직였던 똑같은 길과
똑같은 행동을 그대로 반복하는것일까?
인사동을 혼자 돌아다니면서 예전 일들이 머리속에
파노라마처럼 쭉 흐르는데 말이지....
정말 나는 이대로 좋은 것 일까?
내 마음은 말이야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지
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는데...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 믿었지만...
그런건 변명일 뿐이야...단지 그리워 지고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지만
용기가 없을뿐이라고...